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작은 무리가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흡사 물떼새와 제비를 합쳐 놓은 듯 보이는 매우 민첩한 새이다.
성체는 따뜻한 회갈색을 띠고 우아한 검은색 "목걸이" 같은 눈물샘이 있으며 붉은색 부리 베이스를 갖고 있다.
어린새와 겨울깃은 눈물선이 옅어져서 검은 반점으로 보인다
간척지·삼각주·매립지·모래사장 등지에 찾아와 단독, 혹은20∼30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봄이나 초여름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제비처럼 날아다니며 잠자리 등의 곤충류나 지렁이 따위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선 2022년 처음 번식이 확인되었다.
(사진의 날샷 등은 합성한 결과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