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달궁, 반선 수달래(철쭉) 현황

달궁 식당가쪽으로는 철쭉 안피었더라.
달궁 자동차 야영장 앞에는 아직 꽃망울 머금고 있는것도 있고 서너군데 핀곳도 있다.
덕동교 윗쪽과, 덕동 자동차 야영장 인근에는 제법 피었다.
반선교 밑에는 그림처럼 몇군데 만개했고, 뱀사골 야영장쪽은 안가봐서....

달궁야영장 건너편으론 철쭉이 전멸하다시피 했다.
아마도 작년 태풍과 물난리의 영향을 받아서이지 싶다.
전체적으로 올해는 작황이 아주 별로이다.
나름대로 보고 있는 포인트들이 있겠지만, 
나의 경우 지난해부터 봐왔던 포인트에 꽃이 서너개 피었고 개체도 빈약했다.

이번주말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피크일듯 싶고,
개인적으로 달궁보다 월성계곡이 올해는 더 나아보이지 싶다. 
촬영하러 간게 아니고 산내에 개밥주러 갔다가 휴대용으로 찍었으므로 참고만 하시길....

(4월 21일 오늘 오후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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