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시절에 가보곤 두번째 가본거 같다.
월요일인데도 사람도 많고, 구경꾼들도 많고....
앞에 구경꾼들 없어져서 찍을만하면 해가 들어가고
해가 나와서 찍겠다 싶으면 사람들 몰려오고....
이쁜 칼라옷 입고 있어서 그림 좀 되려나 싶으면
시커먼 옷 입은 사람들이 때거지로 몰려오고
그사람들 나가고나서 좀 찍겠다 싶으니
도저히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여기저기 살 삐져나온 울퉁불퉁 아줌마들이.....컥~~!!
거즘 세시간을 그러고 있었나보다.
다신 안가고자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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