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에 미리 댕겨왔다.

장성에 그런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고

장성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별로 없는지라 지나다니면서 관심을 안뒀는데

어느날 우연히 그림 하나 보고서 헐레벌떡 다녀왔다.

아니, 정확히 한번은 흐린날 가서 망하고, 두번째 야근 퇴근때 쌔리 밟아서 댕겨왔다.


우선 축제는 황룡강 일원에서 2019.10.01(화)~2019.10.13(일)까지 시작하는데

벌써 꽃들이 만개를 해버렸다.

해바라기는 99.9% 거의 만개했고, 황화코스모스는 100% 만개,

그리고 백일홍이나 다른꽃들도 만개를 했다.


아마도 시월 첫주가 피크이지 싶다.

해바라기를 비롯하여 축제장 꽃들을 잘 가꿔 놓았다.

축제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안다니는데 우연히 그림 하나 보고서 삘이 박혀서 댕겨왔다는....

사진은 9월 26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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