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참 귀한 새가 되어 버렸다.
아마도 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느껴서인지 임대 구하러 북쪽으로 가지 않았나 추측만 해 본다.
폭우가 쏟아지던날 하루 날잡아 찾으러 다녔고, 오늘은 폭우속에서 촬영을 해봤다.
쉽게 말하면 또라이짓을 했고, 에럽게 말해도 돌아이짓을 함 해봤다.
횃대 하나 세웠다고 주변에 놀던 꾀꼬리가 다녀 가고, 세상물정 모르는 딱새 유조도 멍 때리다 가더라.
사진 보고선 저런 장면 절대 나올수 없다고 ctrl+c, ctrl+v 한거 아니냐고 묻는다면
내가 곧죽어도 가오가 있지,,,, 짜잔하게 그런거나 할 나이냐고 되물으려다
창작이 곧 작품 활동의 일환이라는 생각으로 고백하건데 뽀샵에서 마스크 작업 좀 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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