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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 함께

청호반새의 다양한 표정

장대비가 내렸다.

새를 찾아다녔다.

빤스까지 땀에 젖었다.

수분 보충을 위해 밤새 빨았다.

아직 청호반새 파일 정리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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