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고니(큰고니)들은 많은데 이렇게 날아가는 모습을 담는게 참 에럽다.
특히나 뒷배경을 넣고 촬영하기 적당한 곳은 예전 광포소류지 정도였는데
요즘도 거기 고니들이 찾아오는지 모르겠다.
새해가 찾아오고 새날이 매일 찾아오는데도 갑자기 사진에 대한 열망이 사그라드는 건 뭐?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님 마땅한 피사체가 없어서인지......
배낭 메고 오리나 찍으러 가야겠다.
꼬랑지) 콧구멍의 위치로 봐서 큰고니가 맞을거 같다는 허접한 동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