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다른 맹금들은 잘 안 보이거나 하늘 높이 있어서
눈으로만 만족하고 마는데 잿빛개구리매는 가장 잘 돌아다니고
늘 만나기에 안 찍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들이대야 하는 상황이다.
요즘처럼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들고 나가는 시그마S 60-600mm F4.5-6.3 DG DN OS SONY FE 렌즈.
다른건 모르겠는데 소니A1에 결합해서 촬영하면 600GM이 가진 성능을 거진 활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빠른AF, 포커싱, 추적기능 등등....
다만 AF일때는 15연사가 되지만 그게 큰 단점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MF는 30연사)
화질에서 약간 손해 보는 느낌이 있지만 요즘 소프트웨어가 좋으니 별 문제가 안되는듯....
장망원 렌즈 많이 사용해봤지만 시그마S 60-600mm는 지금껏...아직은.... 가성비로써는 기똥차다.
'한국의 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 매에게 다구리 타는 꿩 (2) | 2024.01.14 |
---|---|
남도의 물수리 (0) | 2024.01.10 |
날으는 큰고니 (0) | 2024.01.05 |
흰꼬리수리 (1) | 202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