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소개한 앵초 군락지.
야생화를 안 찍겠다고 했었는데 요즘 새도 안 보이고, 마땅히 찍을 것도 없고 해서 따라나서봤다.
이렇게나 많은 군락지가 있다는 것에 놀랍기만 하다.
누군가에게 알려지면 또 짓밟고 캐가고 해서 금방 사라질터.....
모처럼 마크로 렌즈 잡아봤더니 숨이 차고 머리가 띵 한게 곧 쓰러질거 같더라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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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