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동천에 물고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고, 민물고기가 그렇게 큰 지도 첨 알았다.
또 수달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처묵처묵 한다는것도 이번에 첨 알았다.
한 마리가 어른 팔뚝만 한 물고기를 잠깐 사이에 4마리나 처 드시더라.
그것도 부족한지 또 사냥하는데 촬영하다가 지겹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해서 그만뒀다.
저러다 동천의 물고기 씨를 말리지 않겠나 싶더라.
다행인거는 다섯마리 수달이 있었는데 요즘은 한 마리만 보인다는거....
새끼 두 마리는 분가를 했는지 잘 안 보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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