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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 댕김

무창카이(Mu Cang Chai)의 다락논

베트남 무창카이에 댕겨 왔다.

아직 벼가 익지 않아서 많이 파랗더라.

그리고 예외없이 나하고 별로 안 친한 저~위에 계신분이 친히 비를 내려주셨다.

그것도 이틀하고도 반나절이나....

비가 오고 그치고를 반복하는 동안 이십여분 정도 하늘을 보여주기는 했었다.

일출? 그런거 없다.

일몰? 바라지도 말아라.

덕분에 그림이 밍밍하게 되어 버렸다.

비싼 돈 주고 갔는데.....꺼흐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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