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새들이 한두 마리 외에는 아직 보이질 않아서 새벽으로 풍경이나 찍자며 일찍 올라 봤다.
물론 일기예보 참고하고 미세먼지 봐야 하고 습도도 확인해야 하는 조건이 맞아야만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지만
현재스콰 기대하던 고동산의 가을 억새는 한 개도 없더라.
관리자가 감성이 풍부하거나 미적 감각이 있다면 놔둘 건데 그런거는 개나 줘버리라며 모조리 베어 버렸....
다소 아쉽더라도 날씨 잘 맞춰서 찾아가면 그런데로 작품 하나는 건질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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