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가는 길에 폭설이 내렸다.
곡성휴게소를 지나는 길엔 운무까지 짙게 깔리었더라.
밤새 염화칼슘 뿌리며 고속도로 제설작업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린다.
휴게소 한 모퉁이에서 아름답지만 위험한 풍경을 2%만 담고 나머진 남겨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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