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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아 댕김

산동 산수유


십여일의 바쁜 업무가 끝나서 이틀동안 달려봤다.

박무와 연무가 날이 갈수록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덜하지는 않더라.

산동의 국민포인트는 나무가 훌쩍 커버려서 이젠 시야를 가리고

또다른곳은 현대식 박스 건물을 지어나서 거기도 별 볼 일이 없겠더라.


이제는 산동에 머물를게 아니고 또다른 풍경을 찾아서 떠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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