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가는 길목에서 본 상사댐의 가을 풍경이다.
저수량이 좀 적으면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정도도 좋다.
아침에는 늘 물안개가 있는곳으로 너무 일찍가면 해가 없다.
때문에 8시쯤 가면 산넘어로 해가 들어 오는곳이다.
렌즈는 표준줌에서 장망원이 필요한곳이다.
더 좋은 포인트도 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안개가 너무 짙어서 보이지도 않았다.
한번쯤은 찍어볼만한 곳인데, 진사의 표현력이 개판이라 더 이상의 좋은 그림은 없다.
사진의 방향성을 좀 바꿔 보려고 해도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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