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암컷

동박새 찍으러 갔다가 엉뚱한 딱새만 찍고 왔다.

올해부턴 새를 좀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다.

만고에 필요없는 풍경 찍어봐야 별 볼 일도 없을거 같고...

 

참새목 딱새과의 소형 조류. 몸길이 약 14cm, 몸무게 17~18g이다.
도시 변두리나 농촌의 정원 및 인가 근처 등에 서식하며 나무 구멍, 오래된 집의 처마 밑, 
쓰러진 나무 밑, 바위 틈 등에 이끼류 및 나무껍질 등으로 오목한 둥지를 만든다.

울음소리인지 날개짓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다다닥~닥닥, 혹은 다닥~다닥~해서 그렇게 이름 지어졌나 보다.

소만 되새김질을 하는줄 알았는데 딱새도 되새김질을 하는지 먹이를 다시 꺼내 먹더라.

(잘못봤는지도 모른다...)

알은 흰색과 청색바탕에 적갈색 반점이 있으며 대개 5개 정도 낳는다. 
아시아 동부 및 동남부에 분포하며 한국 전역에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뒷목이 회색이며, 머리의 나머지 부분과 등을 비롯한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다. 
암컷은 허리와 바깥 꼬리 깃이 황갈색이고 가운데 꼬리 깃은 갈색이다. 
배는 연한 회색 및 오렌지색을 띠며 날개에는 흰색부분이 있어서 눈에 잘 띤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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