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순천 정원박람회장 옆지기가 정원박람회장이 너무 좋다며 이틀씩이나 거기 가서 살더라. 몇 년 전 한두 번 가보고 그게 그거일꺼 같아서 그동안 가지를 않았었다. 그런데 왐마 ~~~ 시간 맞추느라 대충 훑어봤는데도 꽃구경은 다른데 갈 거 없더라. 인위적인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한마디로 남자가 봐도 심장이 벌렁벌렁 하게끔 꾸며놨더라. 너무나 많이 바뀐 정원박람회장 계절별로 꼭 한 번은 가봐야겠.... 더보기 순천만 칠면초 상태 아마도 흑두루미 촬영관계로 이곳 블로그를 많이 찾아주시는가 본데 칠면초 상태가 올해는 메롱~입니다. (2023년 10월 18일 현재스콰) 작년의 절반도 안되는 작황에다가 멀리 두루미들이 앉던 곳의 칠면초는 아예 나질 않았습니다. 올해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그런게 아닐까... 혹은 야들도 해거리를 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올해 칠면초 상태는 아래 그림처럼 별로이므로 갈대와 더불어 촬영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흑두루미도 지나가는 놈들은 봤는데 아직 순천만에 안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주면 오지 않겠나 싶습니다. 더보기 여명의 빛내림 아쉽더라. 너무 서두르면 안개가 밀려오지 않고, 너무 늦으면 안개가 떠버려서 미세먼지처럼 보이고... 시간 맞추기가 그렇게 에럽다. 다만 빛 내림이 좋았다는 그거 하나로 위안을 삼고 다음을 또 기약해야지. 시간이 허락하면 달려가보지만 좋은 날씨, 좋은 조건 만나기가 정~말 어럽다. 더보기 내 입맛에 맞는 풍경은 없다. 사진가들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안개가 들어오면 빛이 안좋고, 빛이 들어오면 미세먼지가 심하고 미세먼지가 깨끗하면 하늘에 구름도 없고....따이따이 등등 모든게 다 완벽할 수는 없다.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모자라면 모자란 데로 촬영해야 되는게 사진 포함 세상만사. 자주 가는곳인데 오늘도 썩 좋은 그림은 아니더라. 조만간 좋은 그림 만나지 않겠나 하는 희망을 가져 본다. 더보기 농촌 풍경 20여 년 즈음에 촬영 포인트 찾는다고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이곳을 방문하고선 다음해에 와서 꼭 촬영해 보겠다고 해놓고선 까묵어부렀다. 80대 노인분께서 저 들판을 관리하고 계신다 했다. 힘들어서 올해도 농사를 안 하려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며 내년엔 기필코 하지 않겠다고 하시더라. 그렇잖아도 군데군데 이빨이 빠진 거 같아 서운했는데 내년이면 영영 못 볼 거 같아서 눈만 째지면 달려가서 촬영했다. 많은 컷 중에서 일부 영향가 없는 컷만 몇 개 올려 본다. 더보기 가을이 익어 가는 농촌 날이면 날마다 눈이 째지면 달려가던 곳이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 농촌풍경이었다. 많이도 촬영하고 많이도 돌아 다녔지만 소득이 있는 곳도 있고 비싼 기름만 살떨리게 허비한 곳도 많다. 그중의 한곳. 국민포인트라는데 촬영자의 눈이 높아서인지 썩 별로로 보인다. 더보기 구름 좋던날 순천만 새 촬영할 때는 관심도 없었던 하늘의 구름이 풍경을 다시하면서 부터 구름이 좋아지면 가슴이 벌렁거린다. 요즘엔 PC를 열면서부터 제일 관심분야가 날씨이다. 구름은 많은지, 하늘은 맑은지, 바람은 많이 부는지, 미세먼지는 어떠한지 등등.... 순천만의 벼가 익어가고 갈대꽃이 피기 시작했더라. 순천만 갈대밭은 10월말 즈음이나 11월 초순에 활짝 피기 시작하면 장관을 이룬다. 사진가들에겐 바쁜 계절이 돌아왔다. 더보기 바다가 있는 풍경 아침저녁으로 무던히도 다녔는데 안되더라. 안개지역이라고 해서 댕겨봐도 안개 항개도 못 봤다. 올려도 찍어보고 내려도 찍어보고, 이리도 찍어보고 저리도 찍어보고 해도 저곳에서 그림 맹글기 힘들더라. 매갑시 기름값만 허벌나게 들었다. 해서... 나는 소질이 없는 갑다로 결론. 더보기 순천 정원박람회 불꽃쇼 불꽃쇼를 한다고 해서 이십여년만에 불꽃 촬영을 나가봤다. 장소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어마무시한 사람들이 싫어서 조용한곳으로... 솔직히 행사와 사람들과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해야 하는데 빠져나올 생각에 식은땀이 나겠다 싶더라. 그렇게 대충 촬영하고 대충 파일 변환해서 올려본다. 더보기 모처럼 하늘을 잠깐 봤다. 무슨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장마처럼 내리는지 일주일 넘게 해를 못봤다. 기후변화 때문에 동남아 우기처럼 되는거 아닌지 걱정스럽네. 싸돌아 댕기다가 구례즈음에서 하늘이 열리는데 걸고 찍을게 없더라. 별수없이 올려봤다. 더보기 순천만의 가을 앵무산에 올랐을때만해도 구름이 좋았더라. 노을이 좋으려나 하고 부랴부랴 내려와서 달렸더니 역시나 깔~끔 태양이는 왜 구름이를 싫어할까? 더보기 순천 고동산의 운해 아직은 대기 온도가 낮지를 않아서 운해가 바다를 이루고 있어도 여명이 시작될 무렵엔 하늘로 떠 버리더라. 때문에 마치 미세먼지처럼 뿌옇게 되어버린다. 발발거리고 돌아다녀봤자 기름만 때고, 소득은 없고 그런다. 단지 손꾸락 맛은 좀 본다는거....그게 어디냐. 더보기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맨날 운해나 찍고 있다. 좀 낮은곳을 봐야 하는데 지금은 시기적으로 그게 안되다보니 항상 구름위에서 놀고 있다. 가을에 낮은 운해가 깔리는 그때를 위해 오늘도 요러고 놀았다. 아마도 내일도 그러고 놀 요량이다. 미처부러.... 더보기 농촌의 아침 안개가 잘 들어왔더라. 장마도 끝난 거 같고, 날씨도 이제 아침으로 제법 쌀쌀해져서 운해가 깨끗하게 깔리기만 바라고 있다. 가을되면 남도엔 운해 포인트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의 하나이다. 운해라는게 촬영해봤자 자기만족이지만 혹여 알아? 자칫하면 대작 하나 담아서 대문앞 베름빡에 붙여 놓고 살게될지..... 더보기 구름위에서 노닐다. 맨날 별 볼일 없는 운해풍경. 얼른 찬바람이 불어야 제대로된 그림이 나올듯. 매빅3 풍경촬영시 조리개값는 f11이 최고값인데 이 경우 회절현상(?)으로 선명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몇 번 테스트 결과 f6.3 이나 f9 정도가 제게는 가장 최적의 그림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더보기 한여름의 순천만 날마다 좋은 포인트 없나 하고 기웃기웃 구름이 좋아서 찾아간 순천만. 오늘은 노을로 대박 좀 잡으려나... 맨날 새벽으로 꽝만 치고 기름값만 날렸다. 뙤약볕에서 한참을 땀 삐질삐질하며 기다렸는데 여름....니 진짜 싫다. 노을....니는 더 싫어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