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오산 향일암 새벽 일찍 깨버려서 할 일 찾아 나선곳 돌산 금오산과 향일암.핏빛으로 물들었던 동백은 하나둘 떨어지고 있었고, 오름길의 산벚나무도 꽃비를 내리더라.금오산엔 푸르름이 하나둘 돋아나는데 다음 주면 완연한 초록이 될 듯....아침부터 땀 좀 흘렸는데 똥배는 1그램도 안빠지는 기이한 현상. 더보기 섬진강변 벚꽃 풍경 봄바람이 제법 불길래 벚꽃 잎이 다 떨어져 버린 줄 알았는데어제오늘 살펴보니 그냥 만개한 상태 그대로 이더라.화개쪽엔 제법 일찍 피었었는지 잎이 나온 나무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섬진강변 벚꽃은 기대 이상이었음.섬진강변 포인트들 주변은 나무들이 웃자라서 카메라 들이대기가 매우 어렵더라는... 더보기 여수 영취산 진달래 새벽에 영취산엘 한달음에 달려가봤다.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지인이 보내준 내용으론 오늘쯤이면 만개 했겠지 싶었다.버뜨....땀 삐질삐질 흘리며 도착했더니 정상부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약 9부 능선까지 90% 개화 상태이고 정상부는 다음주 내내 만개한 진달래를 볼 수 있을 거 같다.사진들은 2014년도 사진인데 그때보다 숲이 많이 우거진 거 같더라는....오늘 촬영한 사진도 있는데 다음 주에 한번 더 가야 될 거 같아서 패쑤.. 더보기 구례 섬진강변 벚꽃 개화 상태 구례 섬진강변 & 사성암, 문척 등지의 벚꽃 개화 상태가 오늘 아침(25.04.02) 현재스콰99.999%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다.이번주말이 최적의 개화율이 될 것이고 다음주는 꽃비가 내릴것이라 판단된다.섬진강변 드라이브 하시다가 화엄사 들르면 홍매화도 좋은 상태로 반겨주리라 예상된다. 더보기 산동 산수유 축제가 끝난후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어느 장소에 봄 꽃이 피었다 하면 며칠 사이로 초토화시킬 듯 달려가서 찍어야 돼.누가 먼저가서 찍었느냐가 중요하지 누가 어느 관점에서 앵글을 겨눴느냐는 중요하지 않아.그런 탓에 어딜가든 늦게 천천히 가보면 혼자서 그 기쁨을 만끽할 수도 있더라.산동의 산수유도 끝무렵이지만 화려하게 아직도 피어 있었고, 사람들은 모든 게 끝난 듯 몇 사람 없더라.정작 중요 포인트에는 진사 한사람도 못 봤다는..... 더보기 산동 산수유 풍경 올해는 매화와 산수유 피는 시기가 반대로 역전되었다.항상....거의 매해년 매화가 먼저 피고 산수유가 나중에 피었지만 올해는 그 반대로 되어 가고 있다.산수유의 현재 개화율은 90% 정도....이번주가 피크이고 다음 주까지도 볼만하겠다.다압의 매화가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고 하니깐 참고해서 일정 잡으면 되겠다.어제 내린 폭설로 만복대에 눈꽃이 피었는데 아마도 오늘 이후엔 볼수 없는 풍경이 되겠다.이런 풍경이 또 있으려나 싶지만 지구가 아픈 동안에는 종종 이런 모습도 보여줄 거 같기는 하다.(사진은 오늘 아침 상황) 더보기 구례 산동 산수유에 폭설이 쏟아진 날 일기예보상으론 잠깐, 그것도 많으면 두어 시간 내리다가 말것이란 예보가 있었다.그런데 무려 아침부터 오후까지 쏟아 붓더라.(오늘 상황)많을 때는 앞이 안보일정도로, 카메라가 에러가 날 정도로 쏟아붓더라는.... 산동 산수유 개화율은 약 80% 정도이고 하천의 물은 흐름을 표현하기에 너무 아쉬운 수량...이번주말쯤이 피크이지 싶다. 더보기 순천만의 눈풍경 새벽 두 시 반에 일어나 물 한모금하면서 밖을 보니 그냥 가로등 불빛과 휑한 바람뿐이었다.베개를 보듬고 별을 하나 둘 세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은하수가 쏟아지더라.쏟아진 은하수도 세어보겠다고 이리저리 눈동자를 돌리다가 기절했는데 일어나 보니 여섯시.창밖을 보니 쏟아진 은하수가 온 세상을 덮어버렸더라.날씨가 너무 추워서 갈까 말까로 고민 좀 하다가 순천만엘 갔더니 후덜덜하게 눈이 쌓였더라. 더보기 안개 낀 날 순천만 흑두루미 별 기대도 않고 갔는데 순천만에 들어서니 앞을 볼 수가 없었다.여명이 시작되니 안개는 더욱 짙어지고, 카메라는 오토 포커싱이 안될 정도였다.두루미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다가가다가 눈앞에 있는것도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는...저런 안개에 빛이라도 조금 들어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만.... 더보기 순천만 겨울 풍경들 흑두루미의 시즌은 지나가고 있다.이젠 눈 내린 계절을 기다려야 하는데 남도에서 눈구경 하기란 별따기보다 조금 쉬울 뿐이다.새로운 먹잇감을 찾아 흑두루미들은 여러 패거리들끼리 주변 마을로 동냥을 다니는 거 같더라.아직도 천여마리는 있는 거 같은데 한 곳에 모여 있지를 않아서 촬영하기엔 다리품을 좀 팔아야 하겠더라.본인도 요즘엔 겨울 철새들 찍느라 순천만에 내려간 지가 제법 된 거 같다. 더보기 비 내리던 순천만 풍경 비가 내렸다.조금 위쪽에 사는 사람들에겐 눈이 쏟아 졌다는데....부러운건가?직업이 주택관리사인 사람은 그게 지겨워 순천만을 댕겨왔다.비가 오고 있다는 예보에 아무도 없었지만 늦은 오후 구름 사이로 태양은 광선을 내뿜고두루미들은 큰길 앞에서 놀고 있더라.셔터도 많이 누르면 팔에 쥐가 내린다는걸 또다시 경험하게 되었는데언제 다 지울꺼나..... 더보기 순천만 흑두루미 풍경 가끔씩 촬영해 본 흑두루미 풍경들.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숫자는 줄었지만 당분간 더 이상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다.별로 할 일이 없으면 가끔 잠깐씩 나가서 손맛을 보면 세상 시름도 잊어진다는....ㅠㅠ 더보기 석양의 흑두루미 숨을 참아가며 석양의 흑두루미를 촬영해 봤다.½초까지 버티겠는데 더 이상은 하늘이 노래지고 가심이 벌렁벌렁해서 못하겠더라.순천만의 칠면초는 상황이 끝났다.또한 초창기 수천 마리의 흑두루미 들도 절반은 떠난 거 같더라.아래 그림중 논에 앉은 파노라마는 초기에 촬영한 결과물들이다. 더보기 순천만 철새들이 왔다. 흑두루미는 약 2~3천 마리 정도 왔고, 가창오리는 2~3개 사단 정도 온 거 같다.기러기나 오리들도 무리를 지어 날으는걸 보니 겨울 순천만 시즌이 시작된거 같다.하지만, 아직 벼베기가 조금 덜 끝났고(주말쯤 완료) 울타리를 치지 않아서 뭍으로는 잘 오지 않는다.칠면초 밭에서 하루 종일 기다리는 사람들 있는데 거긴 물때를 맞춰야 되는곳이라 요즘 가면 손맛도 못 보고 온다.설사 물때를 맞춰도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에는 칠면초밭에 내려 앉지를 않는다.다음주말쯤이 아마 가장 좋을듯 싶다. 더보기 순천만 백패킹 2024 순천만 갯벌축제의 일환인 백패커의 밤 행사가 열렸다.그 흔적을 찾아 이른 아침에 방문했는데 비 온다던 하늘까지 화려하게 반겨주었다. 웬일이데?이곳은 자전거와 도보로 여행하는 백패커를 위한 공간으로 순천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간이다. 아직 정식으로 개장되지는 않았는데 갯벌 축제 기간에 단 하루만 개장했던 곳으로 철새들이 불과 십여 미터 앞에까지 찾아오는 곳이고, 갈대가 주변에 많아 고성방가 및 소음, 화기 사용이 엄격하게 지켜져야 하는 공간이다. 추후 개방여부는 아직 모르겠으나 철새소리를 벗 삼아 하룻밤 보내는 것도 백패커들에겐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 싶다. 더보기 고동산의 여명 기다리는 새들이 한두 마리 외에는 아직 보이질 않아서 새벽으로 풍경이나 찍자며 일찍 올라 봤다.물론 일기예보 참고하고 미세먼지 봐야 하고 습도도 확인해야 하는 조건이 맞아야만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지만현재스콰 기대하던 고동산의 가을 억새는 한 개도 없더라.관리자가 감성이 풍부하거나 미적 감각이 있다면 놔둘 건데 그런거는 개나 줘버리라며 모조리 베어 버렸....다소 아쉽더라도 날씨 잘 맞춰서 찾아가면 그런데로 작품 하나는 건질듯 싶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