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과 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색딱다구리 큰오색은 앞가슴에 세로로 줄이 있고, 수컷의 대그빡 윗쪽으로 붉은 색의 털이 전체를 덮고 있는데 비해오색은 뒷목쪽으로만 짧게 붉은색 무늬가 있다.오색의 새끼는 암수 모두 머리가 전체적으로 붉으며 나중 성체가 되면서 암컷은 붉은색이 빠지게 된다. 모든 생물이 다 그렇겠지만 새끼를 위해서 어깨털이 다 빠지고 살갖이 들어나는 아픔도 감수하는 희생을 치르지만정작 새끼들은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어미 얼굴까지 물어 뜯고, 덜 주면 화내면서 어미를 쪼아버리는 홀로자식들이더라는....인간이나 동물이나 다 그렇게 어미들은 희생을 치르며 살아야 하고, 새끼들은 당연하다는듯 받으며 살아가더라. 더보기 소쩍새 중국 남동부와 인도차이나 북부까지 내려가 겨울을 나는 텃새이자 나그네새이다. 주로 나무구멍에 5월 초순에서 6월 중순에 한 배에 알 4~5개를 낳아 암컷이 품는다. 포란은 24~25일이고 육추기간은 21일이다. 낮에는 숲 속 나뭇가지에서 잠을 자고 저녁부터 활동한다. 먹이는 주로 메뚜기, 풀무치, 나방의 유충과 성충 등이 있다. 타 맹금류에 비해 덩치가 상당히 작고 깃털이 부드러워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날 수 있다. 더보기 솔부엉이 올빼미류처럼 머리에 귀깃이 없는데도 이름에 부엉이가 들어간다. 다른 부엉이들보다 늦은 5~6월 정도에 번식을 하는데, 주로 딱따구리등이 뚫어 놓은 나무 구멍, 또는 자연적으로 갈라진 나무 구멍등을 둥지로 사용한다. 솔부엉이 발목의 근육을보면 새들이나 설치류등을 먹이로 하기엔 매우 약하게 보이는데 이때문인지 먹이는 주로 곤충류를 선호한다고.... 포란기는 25일이며, 육추는 약 4주일 한다. 한꺼번에 모든 알들이 부화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부화하기 때문에 어미 새가 물어다 주는 먹잇감을 먼저 태어난 새끼가 먹고 자라고... 나중에 먹잇감이 부족할때는 늦게 태어난 새끼를 먹어 버리는 '동종 포식'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헐.... (나무위키 내용에 필자의 주관적인 설명이 MSG로 첨가됨) 더보기 물까마귀 촬영 일지를 꼭 적어놓는데 너무 늦게 발견해서 아쉬움이 많은 새이다.내년에는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마치 종다리들처럼 꼬리를 깐닥깐닥 하더라. 날 때는 낮고 빠르게 날며 물가까지 걸어가 잠수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이다. 주로 낮은 산지 계곡 물가에 살고 겨울에는 물이 얼지 않는 계곡 하류로 옮긴다. 물 속에서 먹이를 잡을 때는 헤엄쳐서 잡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물 속에 쳐박고 부리로 돌 따위를 물어 물살에 쓸려 내려가지 않게 몸을 지탱하면서 수생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벼랑이나 쓰러진 나무 그늘, 암석 사이, 폭포 뒤의 암석 등 가려진 곳에 이끼를 재료로 하여 틀고 3∼6월에 한배에 4∼5개의 흰색 알을 낳는다. 새끼는 품은 지 15∼16일 지나 부화하며, 그 후 21.. 더보기 흰꼬리수리 재작년에 촬영한 홋카이도의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사진들도 아직 못 열어본 게 많은데아쉽지만 계절이 계절인만큼 이번 홋카이도 사진들은 이것으로 끝내려 한다.아직 절반은 못 열어보고 있는데 내년즈음에 다시 열어 보겠지. 날씨가 이삼일정도 변덕스럽게 바뀌고 있다.봄꽃을 기다리며 오늘을 즐겁게.... 더보기 흰꼬리수리와 참수리 흰꼬리수리와 참수리가 먹이 경쟁하는 장면.원래는 2월 후반기로 약속되어 있었던 일정이었는데 일행분의 일정상 좀 앞당겼더니유빙은 못보고 이런거나 원없이 찍었다는.... 더보기 쓰루이무라(鶴居村)의 단정학 쓰루이무라(鶴居村)는 학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이란다.구글 위치정보는 43.228401, 144.331322 쓰루이 두루미 보호구역,南 Nakasetsuri, Tsurui, Akan District, Hokkaido 085-1200 일본 이다.쓰루이촌은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지청 관내의 아칸군에 있는 촌이다. 현재 구시로 종합진흥국에서는 유일한 촌이다.농업 종사자 1인당 평균 연수입액은 일본 1위이며 1인당 평균소득이 일본 제일 높은 촌이라고 한다. 홋카이도 몇군데 다니면서 촬영한 결과물들이다. 더보기 홋카이도의 참수리 & 흰꼬리수리 날샷 일본 홋카이도의 라우스라는 유빙선으로 유명한 동네에서 놀면서 촬영한 결과물들이다.첫 출항하는 유빙선을 타고 가까운 근처 바다에 나가서 실컷 맹금들을 촬영하고 왔다.후렌호(風蓮湖) 에서는 두해전에 많은 촬영을 했지만네무로 해협(根室海峡)인 라우스 마을(羅臼町)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의 라우스 유빙선 탐조 일본 홋카이도의 라우스시 시레토코·라우스 관광선을 타고 새벽부터 출사를 나갔다. 일본어로는 羅臼観光船乗り場(라우스 관광 선착장)이라는 곳에서 배를 타게 되는데이곳은 서울과 같은 시간을 사용하지만 동쪽에 위치하다 보니 같은 시간이라도 우리나라보다 약 1시간 정도가 빠르게 해가 뜨고 해가 진다. 아침 6시반에 출사를 나갔는데 훤하게 여명이 밝아는 오지만빠르게 날아다니는 참수리나 흰꼬리수리를 촬영하기에는 아직 속도가 따라주지 못하더라. 매해년 2월 초순에는 유빙이 내려오지 않아서 이번에도 갈고리샷이나 날샷 촬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데애써 아쉬움을 참으면서 이때 아니면 참수리나 흰꼬리의 갈고리샷을 찍어 보겠느냐며 위안을 삼아 본다. ^ ^;; 네무로 해협을 끼고 있는 이곳은 여름에는 돌고래, 범고래, 향유고.. 더보기 동박새 맹금도 맨날 말똥가리 하고 놀기도 뭐하고 해서 동박새 노는 곳에 다녀왔다.특별한 풍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한 촬영 솜씨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댕겨왔다는....이번 추위가 가고 나면 봄꽃들이 올라올 시기인데 올해는 야생화도 좀 찍어보고새보다는 풍경에 비중을 좀 더 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더보기 솔개 촬영해 놓은지가 꽤나 되었을 텐데 이제야 열어봤다.그동안 솔개를 촬영하면서 살펴보면 이놈은 자기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는건 별로 안되는거 같고까마귀나 다른 새들이 찾은 먹이를 낚아채면서 그걸 즐기는것 같더라는...그리고 앞에 먹이가 있는데도 까마귀가 숨겨놓은 먹이를 또 찾아 나서더라. 결과론적이지만 솔개는 발목의 힘이 약해 힘센 동물들을 사냥하지 못하고 작은 동물들이나 죽은 사체를 주로 먹는다고 한다.일본에 가면 찍기 싫어서 피하는 엄청 흔한 새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이다. 더보기 큰고니 약 10년 전에 가보고 모처럼 다시 찾은 광포소류지 큰고니 포인트.변한것은 없는데 저수지의 식물들이 지저분하게 자란거 말고는 그대로 이더라.일반적으로 고니라고 하는데 자세히 살펴 보면 큰고니가 맞는 거 같다.위쪽 부리의 노란색 무늬가 콧구멍을 지나 아래까지 길게 나오면 큰고니이고, 콧구멍 밑에서 끝나면 그냥 고니이다.저수지가 지저분해서 패닝샷으로 찍었는데도 못봐줄 정도 이더라. 더보기 흰꼬리수리 유조 2년전 즈음에 일본 훗카이도 Nemuro시의 후렌호에서 본 흰꼬리수리와 참수리의 모습을 보고선우리나라에서 촬영하는 맹금들은 새도 아니라며 탄식을 했던적이 있다.그렇게 가까이서 원없이 찍었던 흰꼬리수리를 우리나라, 그것도 우리집 가까운곳에서카메라 뷰파인더에 차고도 넘칠 정도로 근접해서 촬영할 수가 있었다.아쉬운 것은 흰꼬리수리가 단독생활을 주로 하기에 늘 한마리만 봤다는 것이고수로에서 물고기 잡는것이라도 좀 봤으면 싶었는데 그것은 안보여 주더라는거.....조만간 다시 가볼 후렌호의 야생 조류들이 벌써 눈에 아른거린다. 더보기 큰말똥가리 근 한달정도 맹금 촬영중에 두번째로 오던 날.그 이후론 우리들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린 큰말똥가리.... 더보기 참새 왠 참새?맹금 찍으러 갔다가 참새만 찍고 왔다.환경탓인가? 아님 인간들 탓인가? 요즘 보고싶은 맹금들이 자주 안보인다. 더보기 동박새의 애절함 카메라 세팅도 안되어 있는데 날아왔다.구도만 잡고 냅다 갈겼는데 셔터가 저속으로 끊어졌다. 무슨 사연이길래 아침부터 저리 절절하게 두 손 마주 잡고애절하다 못해 절절하게 애정표현을 하나.....? 더보기 이전 1 2 3 4 ··· 1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