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과 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쇠물닭 어수선하고 사람들 산책 많이 하는 연꽃 단지에 쇠물닭이 보이더라.한쌍이 와서 새끼라도 키우나 싶어서 며칠 들러봤더니 아마도 지나가는 개체였을까?다음날부터 코빼기도 안보이더라. ㅠㅠ 가슴과 배는 푸른빛이 도는 연한 회색이다. 옆구리 끝에는 흰색 세로무늬가 있다. 다리는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며 종아리에는 붉은 띠가 있다. 부리는 끝 부분의 노란색을 빼고는 붉다. (사진은 1년된 어린새의 깃털 모양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중순에서 8월 상순이며 한 둥지에 보통 5∼8개에서 많게는 12~15개까지 낳는데, 이는 둥지 하나에 여러 마리의 암컷이 알을 낳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은 암수 함께 품고 품는 기간은 19∼22일이다. 병아리처.. 더보기 연밭의 제비 제비족이 아니고 제비들이 이소한듯한 새끼들 먹이를 주고 있더라.도시 한가운데 있는 연못인데 가까운곳에 둥지를 튼 듯....크기로봐선 내일 아니면 오늘 끝났었을수도 있겠다.제비야 아직까진 흔하지만 연밭에 앉은건 첨 본다는... 더보기 원앙 가족 나들이 진즉 끝난 줄 알았는데 늦게 신방을 차린 원앙 가족들이 있더라.자그마한 새끼들 데리고 나들이를 나와서 이것저것 열심히 가르치는 중인가 본데우연히 들렀다가 재밋는 상황 목격했다. 더보기 호반새 날샷 멀리 다녀오다 잠깐 들러봤다.매해년 연중 행사하듯 새로운 포인트면 찾아서 똑같은 새들을 찍는다.카메라가 바뀌어도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되고, 렌즈가 바뀌어도 또 찍어댄다.어느 날은 장소가 바뀌어도 찍고, 알을 품고 있다고 찍고, 새끼를 키운다고 찍고....새끼들이 다 커서 엄마품을 떠날라치면 아쉽다고 또 찍고...컥 !!그러다 보니 호반새 하나 찍는데도 7~80명이 모였더라.귀한 새이지만 어떻게 보면 엄청 귀한 새는 아닌데 찾지를 못하다 보니 공개된 포인트에는 전국에서 몰려든다.가까운 곳에 몇 곳 울어대지만 이몸도 못 찾아서 껄떡이다가 왔다. 산란기는 주로 6∼7월이며 알의 개수는 5∼6개이다. 암수가 교대로 포란과 육추를 하며 포란과 육추 모두 각 3주 정도 소요된다. 더보기 긴꼬리딱새 너무 어두운 지역이고, 좁아서 세 사람 이상은 촬영이 불가한 곳.작년만 해도 몇 포인트 없더니 올해는 개체수가 많이 늘었더라.대신 찾는데 고생 좀 해야 한다.추측인데 쟤네들도 처음 와본 곳이라 울기는 우는데 보금자리 포인트를 못 찾아서 여기저기 옮기고 다니더라는.... 날씨도 습하고 덥고, 풀독도 온몸에 장난 아니고, 벌레들까지 합세를 하니 새도 이젠 찾는데 지친다.제일 고역스러운건 내 침대까지 점령하는 개미와 벌레들이다. 으 ~~~그냥 길거리 새들이나 찍어야 될랑가 싶다. 더보기 되지빠귀 되지빠귀 종류가 많은데 너무 많아서 찾으려 생각도 않다가 가끔씩 이렇게 얻어 걸린 녀석들이다.다른새 찾다가 벌견한건데, 급했는지 어설프게 집을 짓고 육추를 하고 있더라.너무 어두운곳이라 해질녁에 잠깐 촬영해봤다.배 옆구리 주황색 무늬가 적고 엷은것은 암컷, 제법 많고 진한것은 수컷으로 알고 있으면 쉽게 구분되더라. 수컷의 머리, 등, 멱 및 윗가슴은 회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이다. 옆구리는 주황색이며 날개와 꼬리는 어두운 회색이다. 암컷의 등은 갈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옆구리는 주황색이며 가슴과 옆구리에는 검은색 반점이 있다. 숲속 참나무 등의 가지에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5~6월에 녹청색에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6~7개 낳는다. 흰배지빠귀와 비슷한 소리로 지저귄다. 유사종인 흰.. 더보기 물꿩의 사랑 새를 촬영하는 사람들은 새 교미 장면을 최고로 치더라.솔직히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별로인데 그게 뭐라고.... 물꿩이 사랑놀이를 하더라.아마도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다는게 행운이 아닐까 싶다.남들은 다툼이라는데 내가 보기엔 암수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었다.보기 힘든 장면....버뜨, 너무 멀어서 크게 인화는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기념으로다.... 더보기 큰유리새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제법 잘 와주더라.이제는 이소를 준비하고 있는데 무사히 잘 되기를 바래 본다.주변에 초대를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러지 못함이 아쉽다.더 편하고 안전한곳에 다음 유리새가 기다리고 있으므로 그때로 살짝 미뤄 본다. 더보기 긴꼬리딱새 긴꼬리딱새 둥지 주변 위장막 설치하면서 잠깐 촬영해 봤다.두 개가 있어야 할 긴꼬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더라.암놈은 경계심에 보질 못했지만, 조만간 둥지 하나 더 찾아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불과 이태전만 하더라도 긴고리딱새 하면 귀한 새였지만이제는 주변에서 심심찮게 울어대고 조금만 관심가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열대성 기후로 변하다 보니 못보던 새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즐거워해야 하는지, 아님 심각하게 환경운동이라도 해야 하는지 저녁에 술이라도 한잔 빨면서 고민해 보자. 더보기 큰유리새 어두운 렌즈, 어두운 계곡, 셔터 스피드가 나오질 않는다.이 장소에서 첫 촬영이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차츰 좀 더 익숙해지기를 기다리며새를 찾고, 촬영 준비하고 또 새를 찾고.....그러다 보니 장마가 찾아오고....아마도 새 농사철중 제일 바쁜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싶다.다들 무탈하게 육추하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보기 제비물떼새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작은 무리가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흡사 물떼새와 제비를 합쳐 놓은 듯 보이는 매우 민첩한 새이다. 성체는 따뜻한 회갈색을 띠고 우아한 검은색 "목걸이" 같은 눈물샘이 있으며 붉은색 부리 베이스를 갖고 있다. 어린새와 겨울깃은 눈물선이 옅어져서 검은 반점으로 보인다 간척지·삼각주·매립지·모래사장 등지에 찾아와 단독, 혹은20∼30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봄이나 초여름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제비처럼 날아다니며 잠자리 등의 곤충류나 지렁이 따위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선 2022년 처음 번식이 확인되었다.(사진의 날샷 등은 합성한 결과물이다.) 더보기 물꿩 크기는 39~58cm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더 크다. 여름에는 매우 긴 꼬리깃이 생기는 여름깃으로 깃털갈이를 한다. 물꿩과의 새들은 발가락이 매우 긴 것이 특징이며 이 덕분에 가시연 위에서도 잘 서 있을 수 있다.물꿩은 일처다부제이다. 그래서 물꿩은 오직 수컷이 혼자서 3~4마리의 새끼들을 키운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1993년 주남저수지에서 처음 발견된 극히 드문 나그네새였으나 도래하는 개체수가 점점 늘어 2003년 이후로는 주남저수지, 우포늪등에서 매년 발견되고 있다. 더보기 새매 비번식기에 단독생활을 하며 개활지, 농경지, 하천, 도서 등에서 관찰된다. 번식기에는 약간 높은 산지나 평지의 숲 속에 서식한다. 5월 경 알 4~5개를 낳는다. 때로는 다른 새의 둥지를 이용하기도 하며 알을 품는 기간은 32∼34일이며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24∼30일이다. '매'지만, 매목 매과에 속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새매속의 모든 새는 수리목에 속한다. 새매속의 새는 홍채가 이중색이며, 부리에 치상돌기가 없으며, 날개도 삼각형의 모양이 아니다. 날개의 너비 대비 길이가 짧고 꼬리가 길어서 고속비행에 적합하지 않다. 반대로 이것은 속도보다 방향전환 등 기동성을 끌어올리기에는 적합한 특징이며, 참매 이외에도 새매속에 속하는 수리매(hawk)들은 모두 이런 몸 구조를 갖고 있다.** .. 더보기 광한루 원앙 새끼들 2024년 5월 25일 현재 스콰.제법 많이 컸더라.원하는 모습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단.... 더보기 퇴촌의 참매(2) 배경이 다소 복잡해서 크롭 모드로 촬영했다.하루에 한두 번 온다던 숫놈은 이날 바쁘신 와중에도 잠깐 들렀는데몇마디 주고받더니 뒤도 안 돌아보고 날아가 버렸다.새끼들이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거 빼고는 참매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포즈를 취해준거 같았다.감사할 따름이다.이젠 아랫녁에서 참매를 찾는 일만 하면 되는데..... 더보기 참매 (1) 멀리도 갔다 왔다.매는 그나마 남원이나 전주 친구들 덕분에 굴업도로 해서 군산 서해안 무인도까지 많이도 돌아다녀서 많이 배웠고두 해 전부터는 집 근처에서 매를 찾고선 활동 반경까지 알아뒀는데 마지막 포란 위치 찾는데 실패하고 말았다.붉은배새매도 쫓아다녀도 보고, 긴꼬리가 배새매에 털리는 걸 보고만 있기도 했는데 언젠간 찾으리라는 매에 대한 향수만 젖어 있었다. 남도에서 멀리까지 복도 없는 사람들이 가서 조복이란 이런거다 하면서 원 없이 찍고 왔다.참매....새라는 동물을 알게되면서 가장 보고 싶고, 불러 보고 싶은 이름 매....그리고 참매.실제 마주하면 그 위용에 놀라고 멋진 자태와 매력에 자연스레 빠지며 다른새들을 볼 때마다 그리워하게 되더라는....올해 4월까지 집근처 바닷가에서 매를 봄시롱 무척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