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매화와 산수유 피는 시기가 반대로 역전되었다.
항상....거의 매해년 매화가 먼저 피고 산수유가 나중에 피었지만 올해는 그 반대로 되어 가고 있다.
산수유의 현재 개화율은 90% 정도....이번주가 피크이고 다음 주까지도 볼만하겠다.
다압의 매화가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고 하니깐 참고해서 일정 잡으면 되겠다.
어제 내린 폭설로 만복대에 눈꽃이 피었는데 아마도 오늘 이후엔 볼수 없는 풍경이 되겠다.
이런 풍경이 또 있으려나 싶지만 지구가 아픈 동안에는 종종 이런 모습도 보여줄 거 같기는 하다.
(사진은 오늘 아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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