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철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조롱이 호버링 참매 촬영갔다가 엉뚱한 황조롱이만 찍고 왔다. 6시간의 긴 기다림. 추운 날씨....손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였는데 야속하게 한번도 안오더라. 방학했으면 쉬어야 되는데 어찌 더 바쁘다. 더보기 새매 (Eurasian Sparrowhawk) 몸길이는 수컷이 약 32cm, 암컷이 약 39cm이다. 수컷은 윗면이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고 윗목에 흰색 가로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며 붉은 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암컷의 윗면은 갈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 바탕에 짙은 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흰색 눈선이 뚜렷하다. 다리와 눈, 부리의 납막(臘膜)은 노란색이다. 날 때는 짧고 둥근 날개와 긴 꽁지가 돗보인다. 낮은 산지 숲이나 숲 부근의 탁 트인 곳에 서식한다. 높이 4∼8m의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월경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데, 때로는 다른 새의 둥지를 이용하기도 한다. 알을 품는 기간은 32∼34일이며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24∼30일이다. 작은 새나 쥐·메뚜기·뿔잠자리·나비(유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철새이다. 참매.. 더보기 순천만 칠면초와 흑두루미 순천만 칠면초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해서 지금까지 볼 수 있었지만 이번 주말 추위 이후로는 볼 수 없을 거 같다. 해년마다 개체수도 줄어드는게 아마도 제때 비가 오질 않아서 그렇지 않나 싶다. 너무 강하고 짠 염분이 오히려 독이 되었지 싶다. 흑두루미가 역대급으로 많이 왔다. 다만 조류인풀루엔자로 통제가 되어 사진 촬영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거 같다. 그래도 촬영할 장소는 찾아보면 있겠지만 배경이나 광선이 따라 주나가 문제겠다. 아래 사진들은 통제전에 촬영해놓은 분량들이다. 더보기 칠면초밭의 흑두루미 칠면초 상황이 끝난것 같다. 매년 흑두루미가 오는 시기에 절정을 이루다가 첫서리가 내리면 상황이 종료되어 버린다. 올해는 운좋게도 담았지만 거리가 조금 먼게 흠이었다. 내년에는 좀 더 가까이서 잡을수 있기를 고대해보며.... 더보기 물총새 물총새 포인트는 많았는데 그동안 봐왔던 장소를 바람 없는 날 한번 가봤더니 별의별 새들이 다 오고 수달도 있고..... 앞으로 별다른 일이 없다면 자주 가볼 곳이 또 생겼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촬영하는 곳보다 더 멋진 빛과 물망울이 있는 곳이어서 조금은 지켜보고 가꿔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철새지만 텃새화 되어 버린 물총새가 어떻게 겨울을 나는지도 지켜봐야제. 더보기 순천만 흑두루미 안개가 짙게 낄거라고 일기예보에 나오더라. 아침에 순천만 나가보니 안개는 깔리기 시작했는데 진사분들이 아무도 없더라.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 생각하고 혼자 순천만 하루 전세내고 놀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다행스럽게도 흑두루미들이 내 앞에 앉아준다. 너무 짙게 낀 안개 때문에 카메라 AF가 안될정도였다. 내가 기다리는 오리떼들은 아직 많이 오지 않았다. 가창오리들도 작년에 비해 아주 적게 오고... 흑두루미만 예년 수준 비슷하게 와서 놀고 있다. 작년엔 풍경위주로 찍었다면 올해는 망원위주로 좀 찍어볼 요량이다. 더보기 뒷부리도요 몸길이 약 23cm, 부리길이 4~5cm이다. 부리가 길고 위로 굽어 올라갔다고 해서 뒷부리도요라고 한다. 윗면은 연한 갈색 바탕에 검은 세로무늬가 있으며 검은 V자형 선이 있다. 몸의 아랫면은 흰색이고 목과 윗가슴에 잿빛 갈색 무늬가 있다. 흰색 눈선이 뚜렷하며 다리는 노란색이다. 바닷가 습지나 갯벌·하구 등지에서 볼 수 있으나 이동 시기에는 내륙의 하천가나 호수에서도 눈에 띈다. 5∼6월 한배에 4개의 알을 낳는다. 갯벌에서 게·조개·곤충 등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는다. 한국에는 주로 봄(5월)과 가을(8∼10월)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핀란드에서 동부 시베리아에 걸쳐 번식하며 인도·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내려가 겨울을 난다. 일부 무리는 아프리카 남쪽 끝까지 내려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 더보기 개개비 새를 찾아 나섰다가 인적이 드문 저수지를 만났다. 장흥의 어느 시골 '농어두제' 라는 네비에도 안나오는 저수지인데 인적이 아예 없더라. 다만 예전엔 조금 찾았던듯 데크도 놔 있고, 진사들이 물총새도 찍었던 흔적들이 남아 있더라. 자연스레 번식한 연꽃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혼자서 개개비하고 놀다 왔다는.... 우리나라 전역에 도래하는 흔한 여름철새이자 통과철새이다. 봄과 가을에 흔히 우는 소리가 많이 들리며 하천, 저수지, 하구의 갈대, 달뿌리풀, 줄 등의 수변식물에서 서식한다. 번식 둥지는 주로 물가의 갈대밭이며 수면에서 약 0.8∼2m 높이의 갈대 줄기 몇 가닥을 엮어서 그 위에 짓는다. 번식 기간은 5∼8월이며 알의 개수는 4∼6개이다. 포란 기간은 약 14∼15일이며 이소(離巢: 새의 새끼가 자라 .. 더보기 [혐오] 호반새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윗면의 머리·등·날개·꼬리는 붉은색이고 아랫면은 턱밑을 제외하고는 오렌지색이다. 다리도 붉은색이고 부리는 색이 더 짙다. 한국에서는 드물지 않은 여름새이다. 산간 계곡이나 호숫가의 혼효림과 활엽수림 등 우거진 숲속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는데, 평지 농촌이나 농경지 부근에서도 낙엽활엽수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나는 모습이 민첩하다. 계류나 물가 나뭇가지 위에 꼼짝 않고 앉아 있다가 작은 물고기나 개구리·가재 등을 잡아 나뭇가지에 부딪쳐 기절시킨 뒤 먹는다. 딱정벌레·매미·메뚜기 따위의 곤충도 곧잘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에서 번식하고 필리핀·셀레베스섬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두피디아, 두산백과) 더보기 흰눈썹황금새 사흘동안 사려니숲, 교래숲, 절물자연휴양림, 비자림 등을 돌아댕겼다. 물론 사진이 목적이 아닌 운전기사겸 써포터즈 역할이었다. 남도쪽에선 흰눈썹황금새 울음소리를 듣기는 많이 듣지만 워낙 광범위하게 구역이 넓어서 사진촬영이 애매했는데 제주 숲속에선 가둬놓고 촬영하는 느낌이었다. 첫날만 절물휴양림에서 촬영하고는 뒷날부터는 아예 카메라 놓고 다녔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동네 골목길마다 있는 참새마냥 숲속에 천지삐까리여서 별다른 감흥도 생기지 않았다. 육지에선 직박구리가 귀찮게 한다면 제주에선 까마귀까지 합세해서 촬영자들을 곤혹스럽게 하더라. 앞으로 제주삼다라 하면 여자를 빼고 까마귀를 넣는건 어떨까 싶다. 더보기 흰눈썹황금새 새를 만나는 방법. 첫 번째는 동네 공원이나 산책길의 새를 찍는 방법 두 번째는 내 눈에 꽂힌 새를 몇 날 며칠이고 찾아다니는 방법 세 번째는 그렇게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내 렌즈에 들어온 새와 둥지 그리고 네 번째는 남들이 힘들게 고생하며 찾아논 새를 그저 편안히 찍는 방법. 새에 미치다 보니 자동차의 삐걱거리는 소리도 어느 땐 새소리로 착각할 때도 있고 베란다 창문 여닫을 때 나는 삐거덕 소리에 뛰쳐나오기도 하더라. ^ ^;; 여름 철새가 오기 시작했다. 꾀꼬리도 보이고 황금 새도 보이더라. 흰눈썹황금새를 찾아서 사흘간 숲속을 헤매고 다녔는데 소득은 없지만 꽃가루와 먼지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다닌 그 힘듦이 즐거움이라... 프로그래퍼도 엔지니어도 산악인도 모든 일들이 목표에 도달하기까지가 힘들지 정복하고.. 더보기 곤줄박이 몸길이 14cm정도이다, 머리 위쪽과 목은 검고 등과 날개는 짙은 회색이며, 뒷목과 아랫면은 붉은 갈색(밤색)이다. 턱과 멱은 검은색이고 윗가슴은 유백색이며 부리는 검다. 한국의 흔한 텃새이며 산지 또는 평지나 활엽수림에 서식한다. 주로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는데 가을과 겨울에는 작은 나무열매를 먹는다. 먹이를 따로 저장해 두는 버릇이 있다. 알을 낳는 시기는 4∼7월이며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흰색 바탕에 갈색 무늬가 있는 알을 5∼8개 낳는다. 새 상자 따위의 인공 둥지도 잘 이용하며 겨울철엔 땅콩 등의 먹이를 주면 사람에게 다가 오기도 한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더보기 쇠솔딱새 작다. 작아도 아주 작더라. 동박새 보다 작고, 오목눈이 정도 될까 싶다. 처음엔 이 새가 뭔 새인지 몰랐다. 하긴 지금도 모르는 새가 천지 삐까리인데.... 4월 22일날 찍어 놓고도 자료가 부족했는데 오늘 다른 개체를 촬영했다. 찾아보니 나그네새 란다. 윗면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정수리에는 짙은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눈둘레는 흰색이다. 부리는 짙은 회색이나 아랫부리가 시작되는 부위는 노란색이다. 날개의 덮깃 가장자리는 흰색을 띤다.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낮은 산지 숲에 살면서 정원수에도 둥지를 트는데, 번식이 끝나면 어린새와 함께 가족무리를 짓는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품은 지 12일이면 부화하고 부화한 지 12∼14일 만에 둥지를 떠.. 더보기 호랑지빠귀_탁월한 위장무늬 보호색을 갖춘 새 호랑지빠귀 울음소리가 열흘 전쯤부터 나서 낮은 산부터 계속 찾아다녔다. 백운산도 네댓 시간을 헤매며 돌아다녀도 헛수고만 했다. 울음소리가 나는 산을 두어 시간 허비해도 발자국 소리에 숨어버려서 허탕을 또 하고.... 그랬는데 가까운 인적이 드문 공원에 많이 있더라. 역시 새들은 높은 산보다 민가가 가까운 낮은 곳에 주로 산다는 걸 다시 한번 깨우친다. 높고 깊은 산중에도 새는 있지만 그건 개체수도 적고 노력에 비해 촬영 컷수가 적어 효과적이지 않다. 지빠귀 종류가 그렇듯 낮게 나무 사이를 빠르게 날아다니고 짝을 찾는 게 아니라면 울지도 않더라는. 암컷과 수컷 모두 깃은 노란색을 띤 갈색이며 몸에는 검정색 및 흰색 비늘무늬가 있다. 낮은 산지의 굴참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이나 잡목림 속에 둥우리를 틀고 4∼.. 더보기 목욕하는 노랑할미새 낮은 산지 계곡에 주로 살면서 물가에서 곤충과 거미 따위를 잡아먹는다. 겨울에는 주택가나 시가지 물가에도 나타난다. 처마밑이나 나뭇줄기의 오목한 곳, 나무가지 사이, 조릿대 덤불 등지에 둥지를 틀고, 흰색 바탕에 연한 갈색 잔무늬가 있는 알을 한배에 4~6개 낳는다. 땅위에서 걸을 때는 다른 할미새류와 마찬가지로 꼬리를 까딱까딱 위아래로 흔드는 행동이 특징적이며, 날 때는 물결 모양을 그리며 난다. 나무꼭대기, 전깃줄, 지붕이나 바위 위에 앉아 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번식하는 여름철새로 4~10월에 찾아오며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중부 및 북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더보기 되지빠귀 수컷 이상한 울음 소리가 나서 찾아보니 되지빠귀가 왔나봅니다. 이제 본격적인 새들의 시간이 도래한거 같아서 무척 설레는 날입니다. 봄과 가을에 우리나라의 숲에 머물렀다 떠나는 여름 철새이며, 일부 무리는 번식도 하는 여름새이다. 산지 숲에서 참나무 등의 높은 나뭇가지에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틀고 5~6월에 알을 낳는다. 울음소리가 가장 많이 들리는 시기는 5월 초순이며 ‘휫 휫 휫 휘잇 삐삐삐삐’ ‘휘욧 휘욧 휘이 찌잇’하고 큰소리로 울리는 듯하게 운다. 숲에서 들으면 흰배지빠귀 소리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흰배지빠귀와 달리 앞 부분에 ‘휫 휫 휫’ 부분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하여 울어 전반부에 다른 음절로 대체되기도 한다. 먹이로는 딱정벌레나 나비 유충, 벌 따위를 잡아먹고 식..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