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솔딱새

작다.

작아도 아주 작더라.

동박새 보다 작고, 오목눈이 정도 될까 싶다.

처음엔 이 새가 뭔 새인지 몰랐다. 하긴 지금도 모르는 새가 천지 삐까리인데....

4월 22일날 찍어 놓고도 자료가 부족했는데 오늘 다른 개체를 촬영했다.

찾아보니 나그네새 란다.

 

윗면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정수리에는 짙은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눈둘레는 흰색이다. 부리는 짙은 회색이나 아랫부리가 시작되는 부위는 노란색이다. 
날개의 덮깃 가장자리는 흰색을 띤다.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낮은 산지 숲에 살면서 정원수에도 둥지를 트는데, 번식이 끝나면 어린새와 함께 가족무리를 짓는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품은 지 12일이면 부화하고 부화한 지 12∼14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를 잡아먹는데 날아다니는 곤충을 공중에서 잡아먹는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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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