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의 노을

순천 살면서도 가기 힘든곳 순천만.

달리 가기 힘든게 아니라 짐승들도 많아서 바글바글.

카메라 좀 만진다는 짐승들이 다 모여서 싫다는...


어제처럼 마땅히 짧은 시간에 갈곳이 애매할때 찾는곳.

모처럼 가봤더니 하늘도 흐리멍텅하고 구름도 지맘대로고....


삼각대 가져가야 하는데 일반인 구경하는곳에

진사들이 삼각대를 모두 펼쳐놔서 눈총받는곳...

그런데 그 눈총을 정작 본인들은 모르고 있다는거....

요즘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어지간하면 손으로 들고 찍어도 된다는.

나처럼 주(酒)님 영접 안하면 덜덜~~하는 사람도 그냥 찍는다는....



'남도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국가정원의 가을  (0) 2019.10.22
순천만의 가을  (0) 2019.10.21
낙안읍성의 봄  (0) 2019.04.23
무슬목의 여명  (0) 2019.04.10

이미지 맵

by_color

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