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던날

눈이 많이 오더라.

다행스레 야근이라 또 근질근질 하게 되는 일명 발발이병이 도진다.

순천 완주간 고속도로에 몸을 실었다.

임실이나 오수쪽엔 눈이 많이 쌓였다.


뚜렷한 목적지가 있어서 간것이 아니어서 이곳저곳 둘러보기도 하고

촬영지 목록을 읽어보아도 마땅한곳이 없더라.

해서 찾아간곳 옛 역사.


모델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나마 몇 컷 해본다.

이런날은 칼라보다도 흑백이 더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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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