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딱다구리

600mm로 촬영해 보니 너무 가깝더라.

줌망원을 사용해서 촬영했으면 오고 가는 모습을 프레임 안에 넣을 수 있었는데 준비부족이었다.

큰 새이고, 날씨까지 도와주지 못해 멀리까지 가서 원하는 그림을 넣고 오지못했다.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한국의 조류 중 하나로, 한반도 이외에도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도 분포한다. 
한반도의 텃새이지만 산과 고원을 이동하는 떠돌이새이기도 하다. 울음소리는 가악! 하며, 크낙새와 많이 유사하다.
환경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 1973년 4월 17일에 천연기념물 제24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몸길이는 46cm이고 온몸은 검다. 
암컷은 머리 위 뒷부분만 붉고 앞은 검다. 수컷은 윗머리 전체가 붉은색이다.
크낙새와 차이점은 크낙새는 까막딱따구리와 달리 배 부분이 흰색이다.
4∼6월에 3∼5개의 알을 낳아 14∼16일간 포란한다.
새끼는 부화된 뒤 24∼28일간 암수가 같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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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