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갈사리

하동화력이 있는 하동의 갈사리이다.

가끔씩 마땅한 촬영지가 생각나지 않으면 찾는곳이었는데

이마저도 이젠 쉽게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무슨 공단이 생기는지 도로가 나고

검은색 비닐하우스가 생겨나고 가건물이 들어서서 예전의 정겨움이 사라져버렸다.

시골 동네의 입장에서는 발전이 좋을수도 있겠지만

고속도로가 생기고 시멘트 포장이 된다고

무조건 좋아할 일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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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순천만 풍경, 사찰 풍경, 들에 핀 꽃, 살아 있는 동안의 작은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