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흥국사의 꽃무릇


쉬는날인데 뭐할까 고민하다가

옆동네 우담화님 블로그보고 흥국사를 찾았다.


꽃무릇 많은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등은 짐승들 많아서 가기 싫고

또 가봤자 별다른 작품도 안나오고....실력도 엄꼬.....


만개는 했으되 이번주까지 괜찮을거 같다.


남자도 갱년기가 있나?

왜 이리도 모든게 무기력한지 모르겠다.


앞산, 뒷산 다니고 있는데도 영 ~~~

웃을 일이 없어서인가?

가심이 벌렁벌렁할 일이 없어서인가?

언젠가 간다던 청춘이가 가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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