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인데 뭐할까 고민하다가
옆동네 우담화님 블로그보고 흥국사를 찾았다.
꽃무릇 많은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등은 짐승들 많아서 가기 싫고
또 가봤자 별다른 작품도 안나오고....실력도 엄꼬.....
만개는 했으되 이번주까지 괜찮을거 같다.
남자도 갱년기가 있나?
왜 이리도 모든게 무기력한지 모르겠다.
앞산, 뒷산 다니고 있는데도 영 ~~~
웃을 일이 없어서인가?
가심이 벌렁벌렁할 일이 없어서인가?
언젠가 간다던 청춘이가 가버린건가?
'사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양사의 눈풍경 (2) | 2020.12.31 |
---|---|
선암사의 가을 (0) | 2020.11.08 |
선암사 수양버들 (0) | 2020.03.26 |
송광사의 봄 산수유 (0) | 2020.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