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잠깐 달려보았다.
원래 명칭은 산철쭉인데 물가에 살다보니 수달래라 이름하는거 같다.
달궁에 해가 비추는 시간이 대략 8시 조금 넘으면 들어 온다.
포인트를 잘 찾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음영차로 인해 더 지저분하게 보인다.
해서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 가면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도 있다.
좀 더 여러 포인트를 찾아 찍고 싶었지만
비도 오고 우산 받춰줄 사람도 없고해서 몇 컷 하고 돌아섰다.
지금이 피크이며, 5일날까지 무난하게 찍을수 있을것 같다.
광각으로 들이대면 좀 더 멋진 작품이 나오는데
오늘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진사들이 많아서 표준으로 찍었다는....